연휴라 집에만 있기 아쉬워서 가까운 가평으로 1박 여행을 다녀왔다.
숙소 선택 시 기준은 티비가 침대앞에 있고, 개별 바베큐장이 있고, 후기가 좋고, 가격이 합리적인 곳
이렇게 찾다보니 적당한 곳이 있었다.
<<위치>>
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5시쯤 도착해서 주변은 잘 둘러보지 못했다. 아쉽ㅠㅠ
처음 사진을 보고 반했던 주방
그릇도 주르륵 있고 감성이 맘에 들었다.
조리도구는 아래 나무장을 열면 있다.
근데 나무장이라 그런지 약간 냄새가 나서 쓸 것만 꺼내두고 그 다음엔 열어보지 않았다.
깔끔했던 주방과 인덕션. 한 구여서 요리를 할거면 많이는 말고 간단한 조리정도를 하는 게 좋다.
원룸이지만 침대 옆에 공간이 있어서 그렇게 답답하지는 않았다.
주방 옆에는 침대가 있고 그 옆으로 개별 바베큐장이 있는데 천막이있어서 넘 좋았다. 난로도 있고 테이블도 널찍하니 좋다.
흡연자는 여기서 담배필 수 있게 재떨이가 있고 넓다. 남들과 마주칠 일이 없다는 것. 그리고 음식 옮기기 편하다는 것이 가장 맘에 들었던 점
침대도 푹신하니 잘잤다. 기절해서 꿀잠 잔 기억ㅋㅋ
티비는 켜보질 않았다. 아래 장에는 수건이랑 드라이기 빗이 들어있다.
욕실은 욕조가 있고 기본적인 세면도구는 있다.
칫솔만 가져오면 된다.
욕조가 꽤 넓은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호일도 방에 있어서 감동이었다.
바베큐는 2인 1만원에 준비해주신다.
본격 바베큐 먹방!
착착 세팅하기. 난로는 켜지 않아도 춥지 않아서 괜찮았다.
둘이먹는데 소고기 삼겹살 가리비 다 사오기ㅋㅋ
가리비는 물에 담궈두니 움직이는 생물이었다
결국 배불러서 삼겹살은 남기고 왔는데 다 너무 맛있었다.
좋은건 다시 한 번 보기.
서울 근교에서 바베큐 할 곳을 찾는다면 하늘산책펜션 추천😆😆
또 놀러가고 싶다!
(에어비앤비에도 있던데 난 티몬에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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