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공부할 게 있어서 노량진에 다녀왔다.
노량진은 수산시장과 고시학원들이 유명한데 20대초반에 자주 놀러갔던 기억이 난다.
근 5년만에 갔더니 새로운 곳들이 많이 생긴것 같다.
(내가 가던곳은 우정소금구이, 우뇽뚝배기파스타, 불타는곱창, 이름이 기억안나는 전집, 그리고 길거리음식들)
1. 봉구스밥버거
공부시작전 대학때 자주 먹던 밥버거를 먼저 사먹었다ㅋㅋ
이상하게 가끔씩 생각나는 맛.
지점이 많이 없어졌는데 다행히 노량진엔 있었다♡
양이 더 늘은것 같우 햄치즈밥버거
가격은 컵라면은 천원, 밥버거는 2천원대부터 있다.
가볍게 한 끼 하기 좋은 곳
공부를 하고 이제 뭘 먹을지 폭풍서칭을 하다가 친구가 추천해준 노량해전에 왔다.
( - 폭풍서칭 결과 이든-돈까스, 신내떡-떡볶이, 삼삼돈까스냉면-돈까스냉면, 백가네칼국수-칼국수, 연탄집-고기 등등 맛집이 많이나왔다)
<<위치>>
주말이라 자리는 만석! 한 5분가량 기다려서 들어갔다.
착착 세팅되기 시작하는 음식들
콘치즈는 필수로 나와야된다ㅋㅋ
회는 초장맛으로 먹는 회알못이다 보니 모듬회 중자로 주문, 가격은 3만원!
크 3만원인데 가성비가 참 좋다. 4가지종류로 나오고 회 양도 많다.
그리고 손님이 많아서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회도 싱싱하고 맛있었다.
결국 소주를 많이 마시고 매운탕 사진은 찍지 못했다ㅋㅋ 노량진에서 회 먹는다면 수산시장보다 노량해전을 추천한다!
추억의 노량진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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