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리도 할 겸, 그간 착실히 먹어온 음식 자랑도(?) 할 겸 서울역 밥집 모음 3탄이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이전에 올렸던 음식점들과 겹칠수도 있다)
1.바스버거
<<위치>>
12번출구 쪽 2층에 자리잡은 수제버거 맛집 바스버거. 바스더블패티버거를 먹어봤는데 안 가본 미국맛이 난다.
어니언링과 치즈후라이?도 괜찮았다.
다만 손님이 많지 않았음에도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리고, 수제버거다보니 기본 만원이상은 생각해야한다. 여유롭게 먹으러갈 때 추천!
2. 홍짜장
<<위치>>
근처 직장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중국집 홍짜장
늘 사람이 많은데, 가면 거의 매운짬뽕만 먹는다.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 가서 매운거 먹으면 스트레스 풀리는 맛.
그래서 사람이 많은가 싶은데 탕수육도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평타 이상이라 많은것같다.
3. 오제제
<<위치>>
여기는 직장인들 아니어도 그냥 유명한 돈까스집.
웨이팅은 각오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또 가고 싶은건 돈까스가 맛있고, 먹고나면 생각난다ㅠㅠ
등심을 먹어봤는데 특으로 안시켜도 양이많다.
지인이 놀러온다면 데려가고 싶은 맛집으로 강추다❤👍👍👍
4. 후암쌀국수
<<위치>>
후암시장으로 가면 나오는 깔끔한 쌀국수집 후암쌀국수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고, 메뉴는 쌀국수/매운쌀국수/볶음면/짜조 이렇게 였던것 같다.
작은 가게지만 입소문으로 늘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쌀국수가 먹고싶을 때 가볍게 가기 좋다. 짜조도 맛있었고, 고수도 말씀드리면 주신다.
5. 충무칼국수
<<위치>>
어머니가 만들어준 느낌 나는 충무칼국수
착한 가격에 맛있는 김치, 정감있는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비오는 날 생각나는 칼국수다.
메뉴도 칼국수집답게 심플하고, 근처 직장인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
바지락 칼국수를 좋아하는데 가끔은 이런 칼국수도 생각난다. 따뜻한 국물이 땡길때 추천!
쓰다보니 전부 12번 출구 쪽 음식점들이다.
아직 쌓인 사진이 많은데 다음번에는 서울스퀘어 밥집 모음으로 와야겠다ㅋㅋ
점심 뭐먹을지 고민인 사람을 위한 폿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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