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강남-역삼 사이에 있는 목살 맛집 땅코참숯구이다.
이미 유명한 맛집 답게 웨이팅 하고 들어갔다.
<<위치>>
국내산 생고기 라고 쓰인 캐릭터 간판이 눈에 띈다.
대기표 받고 밖에서 기다리면 된다.
번호 남기는거 없음ㅠㅠ 대기석도 없음
그래도 30분가량 기다리고 들어갔으니 기다릴만은 했다.
메뉴판 고기는 심플하다. 목살/삼겹살/갈매기살.
젤 대표메뉴는 목살로 역시 위에 있다.
이 근처 고깃집은 참 많은데(호남식당, 육전식당,두껍삼 등등) 목살은 맛집은 여기말고는 없는것같다.
목살2개에 공기밥 주문했다.
착착 세팅되는 밑반찬들
김치전이랑 두부 맛있었고, 된장찌개도 괜찮았다.
양념장도 멜젓, 소금, 양꼬치소스?, 쌈장 4종류다.
사진을 잘 못찍는편ㅋㅋ
콩나물이랑 마늘, 그리고 고기를 올려서 구워주신다.
그리고 구워진 고기는 옆에 놔주시는데 서버분이 구워줘서인지 진짜 맛있다.
웨이팅을 잃어버리는 맛으로 목살이 이렇게 부드러울수 있구나 생각드는 맛이다.
작은 크기로 먹는걸 선호해서 나중에 잘라먹긴 했는데 확실히 구워준대로 먹는게 육즙이 더 좋았다.
정신없이 먹다보면 버섯도 놔주시는데 버섯이 넘 맛있었다.
이후 취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ㅋㅋ 1인분더시켜서 먹고 집에갔다.
고기는 땡기는데 삼겹살은 지겨울때 목살 강추다.
다만 웨이팅이 있으니 타이밍 잘 맞춰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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