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제-오죽이네] 서울역에서 종로3가까지 맛집 탐방
날이 화창했던 어린이날, 어린이답게(?) 남산을 가기로 했다. 남산하면 경양식 돈까스지만 이 날은 이전에 맛있게 먹었던 오제제를 소개시켜주기 위해 남산에 가기 전 돈까스집에 갔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길지만 어린이날은 더 길었던 이곳ㅠㅠ (테이블링 어플 이용해서 예약걸어두고 한시간 ~두시간 정도 커피마시고 놀다오길 추천한다) 힘들게 들어오면 세팅되는 소스와 밥, 장국 오늘은 안심 등심 그리고 냉우동을 시켜봤다. 짜잔. 신기하게 백숙을 튀긴맛이 났다ㅋㅋ 맛이 없을 수 없는 비쥬얼 개인적으로 나는 등심이 더 맛있었다. 꽉찬 살과 기름 . 튀기면 다 맛있다지만 오제제는 더 맛있다. 이쁜 초록 비쥬얼의 냉우동은 면발이 쫄깃해서 맛있었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남산에 올라갔다. 가다가 만난 귀여운 고양이들 두마리 따..
건강한 돼지/먹는건 행복
2021. 5. 10.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