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서울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다.
딱히 땡기는 게 없어서 만만한 삼겹살집으로..!
서울역 15번 출구로 나가서 횡단보도 건너면 있는 곳인데 안에 사람들이 많길래 들어갔다.
<<위치>>
다른 지점도 있는 것 같은데 동네 맛집인 것 같다. 점심 땐 아마 부대찌개먹으러 많이 가는 듯?
메뉴판 대충 찍기 1인자.
삼겹2개에 부찌도 1인분 시켰다.
부대찌개는 1인분도 주문 가능한데 불이 하나여서 고기 다 먹고나서 나온다.
부찌는 9천원으로 가격대가 있다.
이전 회사다닐때 킹콩부대찌개 자주갔는데 물가가 이렇게 올랐나 깜놀
시키면 착착착 세팅 엄청 빠르다.
부찌랑 삼겹살 같이 파는집의 특징이 밑반찬이다.
반찬이 잘 나온다.
맛나게 생긴 고기를 착착 올려준다.
직접 구워먹는 곳이니 기다리지 말고 올리면된다ㅋㅋ
김치랑 같이 노릇노릇하게 구워먹었다.
버섯 양파도 빠질 수 없지
이후에 부찌도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사실 취해서 맛도 기억이 안 난다🤣
서울역 근방에서 편하게 고기먹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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